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끼임 사고 위험 업종 집중 점검
- 작성일2023/04/27 13:31
- 조회 140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끼임 사고 위험 업종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26일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최근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끼임 사고’ 위험 업종을 집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일어난 끼임 사망사고들은 위험 설비에 손이나 옷 등이 끼이지 않도록 덮개 등 ‘방호장치를 설치’하거나 기계를 정비할 때 전원을 차단한 후 정비 중이라고 안내하는 표지를 붙이는 ‘정비 중 운전정지’ 등 기본적인 조치를 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비슷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끼임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한 ▲기계기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47.9%)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16.0%) ▲식료품 제조업(8.9%) 등과 최근 사망사고가 집중된 목재 및 종이제품 제조업 위주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작년 9월 식품회사 ‘끼임 사망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끼임 사고’는 아주 기본적인 안전조치로도 막을 수 있으니,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고 위험이 있는 기계·기구에서 작업할 때 반드시 이 점을 유념하고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26일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최근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끼임 사고’ 위험 업종을 집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일어난 끼임 사망사고들은 위험 설비에 손이나 옷 등이 끼이지 않도록 덮개 등 ‘방호장치를 설치’하거나 기계를 정비할 때 전원을 차단한 후 정비 중이라고 안내하는 표지를 붙이는 ‘정비 중 운전정지’ 등 기본적인 조치를 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비슷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3년간 ‘끼임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한 ▲기계기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47.9%) ▲화학 및 고무제품 제조업(16.0%) ▲식료품 제조업(8.9%) 등과 최근 사망사고가 집중된 목재 및 종이제품 제조업 위주로 현장을 점검하면서,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작년 9월 식품회사 ‘끼임 사망사고’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면서 “‘끼임 사고’는 아주 기본적인 안전조치로도 막을 수 있으니,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고 위험이 있는 기계·기구에서 작업할 때 반드시 이 점을 유념하고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